게임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듯한 게임 '엘더스크롤'과 '폴아웃'을 제작한 회사인 베데스다 BETHESDA 게임 스튜디오에서 우주를 배경으로한 오픈월드 액션 RPG 게임 '스타필드(Starfield)'를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입니다. 스타필드는 E3 2018 베데스다 쇼케이스에서 공식 티저 트레일러와 함께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정확히는 2023년 9월 26일에 출시 예정이며, 출시 당일에 Xbox Game Pass를 통하여 XBOX SERIES X | S,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PLAY STATION 버전은 출시되지 않네요.) 2330년을 배경으로 광활한 우주와 별들 사이에서 플레이어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하고, 엄청난 자유도를 만끽하며 인류는 가장 큰 의문을 풀기 위해 태양계 너머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우주 영토를 개척하며 새로운 행성에 정착하게 된 것입니다. 플레이어는 콘스텔레이션 Constellation이라는 은하계 희귀 유물을 찾고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 탐험 모임에 합류하며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발매 패키지
| 스탠다드 에디션 (79,990원) | 게임 본편 | 사전 예약 보너스 올드 마스 스킨 팩 2023년 9월 6일 이전까지 세 에디션 중 하나를 구매하거나 Xbox Game Pass 구독 유지시 지급 - 레이저 커터 딥 마이닝 스페이스 헬멧 딥 마이닝 스페이스 팩 |
| 프리미엄 에디션 (114,800원) | 게임 본편 Shattered Space Story 확장팩(출시 예정) 5일 얼리 액세스 콘스텔레이션 스킨 팩 스타필드 디지털 아트북 스타필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스틸북 디스플레이 케이스 (실물 구매 시) 콘스텔레이션 패치 ( 실물 구매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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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스텔레이션 에디션 (299.99달러) | 프리미엄 에디션 구성 + 레이저 각인 게임 코드가 있는 크레딧 스틱 스타필드 크로노마크 시계 및 케이스 |
배경(Background)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생성할 때 선택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옵션입니다. 주인공이 아르고스 익스트랙터스의 광부가 되기 전에 가졌었던 직업이나 역할 등의 경력을 일컫습니다. 또, 선택한 배경은 상호작용과 대화에도 영향을 줍니다. 지금까지 공개가 된 배경은 총 16개이며, 선택 시 기본적인 시작 스킬 3개가 주어집니다. 아래는 선택할 수 있는 배경 목록입니다.
- 야수사냥꾼 (Beast Hunter)
- 경호원 (Bouncer)
- 현상금 사냥꾼 (Bounty Hunter)
- 요리사 (Chef)
- 전투 의무병 (Combat Medic)
- 사이버 러너 (Cyber Runner)
- 인공 두뇌학자 (Cyberneticist)
- 외교관 (Diplomat)
- 탐험가 (Explorer)
- 갱스터 (Gangster)
- 정주민 (Homesteader)
- 기업가 (Industrialist)
- 장거리 화물선 조종사 (Long Hauler)
- 순례자 (Pilgrim)
- 교수 (Professor)
- 낭인 (Ronin)
이 외에도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캐릭터 고유의 옵션이자 요소인 특성(Traits)를 선택할 수 있으며, 특성을 아예 선택하지 않거나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타필드의 등장인물
- 플레이어 - 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광산 기업 아르고스 익스트랙터스의 신참 우주 광부입니다. 커스터마이징을 다양하게 할 수 있으며 생체 인식 정보, 신체, 얼굴, 출신, 배경, 특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바스코 (VASCO) - 주인공과 함께 다니는 동료이며 로봇입니다.
P.S 여러 도시와 세력들 사이에서 마음껏 우주를 누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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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에서 또 한 번 대작이 나오네요. 스타워즈나 스타트렉과 같이 게임계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SF 프랜차이즈를 구축하는게 목표라고 하니 본문에서 내용을 모두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세계관이 얼마나 방대할 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또한, 막무가내로 설정한 세계관이 아닌 현실과의 진정성을 추구하여 우주선에 쓰이는 연료라든가, 우주 공간에서의 물리법칙이나 중력에 대해서도 연구했다고 하니 세계관 창조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인 것 같습니다. 다만 Play Station으로는 출시하지 않아 아쉽기도 하네요. 대작이라는 타이틀을 미리 달아도 충분한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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