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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명작, 디아블로 4 출시 정보

by MOVE1ST 2023. 1. 12.

 기다리고 기다리던 디아블로 시리즈 신작, 디아블로 4의 출시일이 임박하고 있습니다. Blizzard Entertainment는 XBOX Series X, XBOX Series One, Playstation 4, Playstation 5, 그리고 PC로 2023년 6월 6일 출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디아블로 4는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며, 진행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합니다. 현재 디아블로 4의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Standard Edition은 9만5천9백원, Deluxe Edition은 12만2천9백원, Ultimate Edition은 13만6천4백원입니다.

 

각 Edition별 구성 차이

 

 각 Edition에 포함된 콘텐츠는 다음과 같습니다.

DIABLO Ⅳ
STANDARD EDITION DELUXE EDITION ULTIMATE EDITION
-  디아블로Ⅲ 이나리우스 날개 및 이나리우스 멀록 애완동물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노의 융합체 탈것

- 디아블로 이모탈 암영 날개 달린 어둠 꾸미기 아이템 세트
-  디아블로Ⅲ 이나리우스 날개 및 이나리우스 멀록 애완동물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노의 융합체 탈것

- 디아블로 이모탈 암영 날개 달린 어둠 꾸미기 아이템 세트

- 디아블로Ⅳ 출시 전 최대 4일 얼리 액세스

- 디아블로Ⅳ 시즌 배틀 패스 잠금 해제

- 디아블로Ⅳ 유혹 탈 

- 디아블로Ⅳ 지옥에서 벼려낸 갑각 탈것 방어구
-  디아블로Ⅲ 이나리우스 날개 및 이나리우스 멀록 애완동물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노의 융합체 탈것

- 디아블로 이모탈 암영 날개 달린 어둠 꾸미기 아이템 세트

- 디아블로Ⅳ 출시 전 최대 4일 얼리 액세스

- 더욱 진행이 빠른 디아블로Ⅳ 시즌 배틀 패스 (프리미엄 시즌 배틀 패스와 20단계 건너뛰기, 꾸미기 아이템)

- 디아블로Ⅳ 유혹 탈것

- 디아블로Ⅳ 지옥에서 벼려낸 갑각 탈것 방어구

- 디아블로Ⅳ 창조주의 날개 감정 표현
     

 

 플랫폼별 베타 참여 가능 여부 시작 날짜가 변동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Diablo.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DIABLO Ⅳ

 

시리즈 최초, 심리스 월드

 

 디아블로4는 디아블로 시리즈 최초의 심리스 월드 형식으로 스토리라인만 따르는 직선적인 플레이가 아닌, 유저가 원하는 방식으로 디아블로 세계를 탐험할 수 있게 변경되어 맵의 크기가 방대해졌습니다. 따라서 맵의 끝에서 끝으로 걸어서 이동하게 되면 시간 단위로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심리스 월드 방식이기 때문에 이동시에 로딩이 없어서 제한된 대륙 안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맵이 방대해진 대신에 탈것 시스템이 도입되어 이동시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탈것의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탈것을 타고 이동시에 이동 속도를 높여주거나 받는 데미지를 줄여주는 등의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직업별로 탈것에서 내릴 때 사용하는 특수 돌진형 기술이 주어질 것입니다. 탈것 이외에도 전작들에 존재했던 웨이포인트가 존재하여 거대한 맵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 기능이 존재합니다. 또한 이번 디아블로4에는 150개가 넘는 던전이 등장한다고 합니다.(엄청 방대하네요;) 

 

디아블로4의 직업

 

 이번 편에도 역시 전작들에서 볼 수 있던 익숙한 직업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디아블로4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졌습니다. 디아블로4의 직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야만용사(Barbarian) - 디아블로2에서 부터 디아블로4까지 세 편 연속으로 등장하는 직업으로, 그동안에는 아리앗 부족의 야만용사들이 등장해왔었으나, 디아블로4에서는 마른 초원 출신 부족도 추가되었습니다. Arsenal(무기고)시스템으로 동시에 최대4종류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한 가지 빌드 내에서 한손, 양손 무기를 동시에 사용하거나 기술별로 할당된 각 무기들을 꺼내 쓸 수 있습니다. 이번작에서도 일부 원소/대지 마법을 보조로 사용 가능합니다.
  • 드루이드(Druid) - 이번 편에서는 디아블로2편에 이어 드루이드가 재등장합니다. 고전적 드루이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화염마법을 배제하고, 폭풍/대지 마법을 특화시키고 동식물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점이 있다면, 기존에는 변신한 뒤에 그에 맞는 스킬을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그 스킬에 맞는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 도적(Rogue) - 도적클래스가 21년만에 플레이 가능한 직업으로 돌아왔습니다. 활, 양손무기, 쌍수 단검을 사용하고 근거리와 원거리 전투를 자유롭게 오가는 형식을 취합니다. 디아블로4에서는 자매단과 관계 없이 남/녀 성별 모두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원소술사(Sorcerer) - 디아블로2의 모습을 가장 많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스킬들은 스킬 강화 시스템에 따라 사용 효과 혹은 지속 효과 둘 중 한 가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효과를 사용하면 원하는 곳에 스킬을 쓸 수 있지만, 지속 효과를 사용하면 주변의 랜덤한 적에 스킬이 사용됩니다. 
  • 강령술사(Necromancer) - 2편에서부터 쭉 등장하고 있는 직업입니다. 전작들과 같은 계열의 스킬(해골 소환, 혈계, 어둠계)들을 사용하며, 너프 형식의 저주에 중점을 두던 어둠계 스킬에 공격용 스킬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망자의 서'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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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to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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